내장산<13,Nov02~03> 산 길 산길을 가다 보면 쉬는 것을 잊을 수 있고, 앉아서 쉬다 보면 가는 것을 잊네.. 소나무 그늘 아래 말을 세우고 잠시 물소리를 듣기도 하네 뒤따라오던 사람 몇이 나를 앞질러 간다하더라도 제각기 갈 길 가는 것이니 또 무엇을 다툴 것이랴 조선, 송악필 山行(산행) 山行忘坐坐忘行 .. 산행사진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