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산사나이(여행)

[스크랩]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버들뫼 2008. 4. 9. 13:07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I dreamed I was in heaven - Charlie Landsborough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인생을 부귀로서 낙을 삼는다면
좀처럼 낙을 누리지못한다"라고 하였다.

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일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다.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 했습니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일 것인가.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

할 일이 없어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거리에 나가  남이 버린 휴지라도 줍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배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할 때 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이렇듯,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견고하게 그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옮긴 글입니다
 

Last night I dreamed I was in heaven but
you weren't there and I was crying
like a baby looking for you everywhere

어젯밤  나는 천국에 있는 꿈을 꾸었어요.
하지만 그대는 그곳에 없었고
나는 어린아이처럼 울며 당신을
찾아 온 사방을 헤맸답니다

And I saw waterfalls of light stars
that didn't need a night somehow
heaven wasn't right without you

영롱한 빛이 비치는 폭포와
밤이 아닌데도 무수한 별을 봤지만
그대 없는 천국은 아무 의미가  없었답니다.


Without you my heart could never be
free without you Heaven couldn't be Heaven to me

그대가 없으면 내 마음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었어요.
그대 없는 천국은  나에겐 낙원이
될 수 없었답니다.

Everyone I met was smiling all sorrow gone
Full of loneliness inside me I wandered on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짓고 있어
슬픔은 사라졌지만 내 마음 속은 외로움으로 가득해
끝없이 방황했어요.


 


Although death had been destroyed forever
cast into the void Heaven
couldn't be enjoyed without you

비록 죽음은 파괴되었고
영원한 우주의 공간으로 던져졌지만 그대 없는 천국은
즐겁지가 않았어요

Without you my heart could never
be free without you Heaven couldn't
be Heaven to me

그대가 없이는
내 마음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었어요.
그대가 없이는  천국은 내겐 낙원일 수 없었지요.

Then an angel stood before me and to my shame
I begged and pleaded her to send me from whence I came

천사가 내 앞에 서 있었어요
부끄러웠지만 내가 온 곳으로 날 돌려 보내달라고
간절히 애원했어요. 

Then all my sorrow flew away when
I heard the angel said
"If you left how could I stay without you"

그때 천사가 하는 말을 듣고
나의 모든 슬픔은 사라져 버렸지요.
"그대가 떠나버리면, 그대 없는
이곳에 어떻게 나 홀로 머무를 수 있겠어요."


 

 

 
 

출처 : 아름다운 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쟈스민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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