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한많은 낙동강 - 조미미

버들뫼 2013. 10. 26. 13:25

1960년대) 문주란(별은 알고있네) / 문혜숙(허무한 사랑) (고봉산 작곡집

LM 120208 지구 12인치LP

한많은 낙동강 - 조미미 (1960년대)

1.강가의 버들피리 사랑노래 부르는데
흘러간 흰 돛대야 젊은 사공아
오늘도 안 오시는 내 님을 기다리며
내 님을 기다리며 아가씨가 우는구나
한 많은 낙동강아

2.달빛에 푸른 물결 손을 들어 흔들면서
떠나간 흰 돛대야 젊은 사공아
밤 깊은 나루터에 그 이름 부르면서
그 이름 부르면서 서러워서 우는구나
한 많은 낙동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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