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적멸보궁인 상원사에 대해서는 문수동자와 세조의 얘기로 유명하여 잘 알고 있었으며 오대산에는 5만의 보살님이 계시는데
중대 : 지공대 사자암 에는 1만의 문수보살님이
동대 : 만월대 관음암에는 1만의 관세음보살님이
서대 : 장령대 염불암에는 1만의 대세지보살님이
남대 : 기린대 지장암에는 1만의 지장보살님이
북대 : 상삼대 미륵암에는 1만의 아라한이 상주하여 설법 한다는 불교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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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적멸보궁(지방 유형문화재 제28호)은 신라시대 때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하던 가운데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얻은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한 불교의 성지이다. 중대사자암에서 비로봉을 향해 20분쯤 올라가면 나타나는 적멸보궁은 오대산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산맥들이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중앙에 우뚝 솟아 있다. 적멸보궁이 자리한 곳은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국이라 하여 용의 정수리에 해당된다.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곳을 방문하고 천하의 명당이라고 감탄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아래쪽으로 두 개의 샘이 있어 이를 용의 눈, 즉 용안수(龍眼水)라 부른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식 단층 팔작지붕의 겹처마 집으로 지방유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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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로 지정돼 있다. 지붕은 청기와를 덮었고 용마루와 합각마루에 용두를
올려놓았다. 공포의 모양 형태에서 이 건물이 조선후기에 재건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곳의 사리는 어느 곳에 모셔져 있는지 그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다. 다만 적멸보궁 뒤 쪽에 석가의 진신을 모셨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 5층탑을 양각으로 새겨 넣은 84센티미터 높이의 마애불탑이 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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