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네모네/여담정원

버들뫼 2014. 8. 6. 20:43


 

 

첨부파일 김용빈 아네모네 가요무대 20130408.swf

1♬,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은 전할 길은 없는가

(아 ~ ~~~ 아 ~ ~~~)

2♬,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는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은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의 전설

여러분 아네모네에는 전설이 두 가지나 있다네요.

한 개는 꽃에 여신 플로라에게는 아네모네라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시녀가 있었데요

그래서 플로라의 남편인 제프로스가 아네모네에게

푹 빠져버린 거예요.

때문에 플로라가 분노하여 아네모네를포모누의

궁전으로추방시켜버렸데요.

하지만 제프로스는 플로라의 눈을 속여 가며

아네모네와 사랑을 속삭였데요.

화가 난 플로라가 제비로 변신해서 그곳으로 가보니

아네모네와 제프로스가 사이좋게 있 더래요.

그래서 플로라는 노여움을 참지 못하고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는데

바람의 신인 제프로스는 자신이 

랑하는 여인이 꽃이 되어버리자

그녀를 잊지 못 해서 봄이 되면 언제나 부드러운

바람을보내서화려한꽃을피우게햇데요.

그래서 아네모네의 별명이 [바람의 꽃]이라네요.


또한 개는, 미의 여신 비너스가

자신의아들큐피트의화살에가슴을다쳐

'아도니스'라는 청년에게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아도니스는 사냥을 무척 좋아하는

청년이라서여신비너스는언제나그아함께이산저산을

돌아다니며사냥을하러다녓데요.
그러던어느날산돼지사냥에간아도니스가

돼지에게 창을던졋는데빗나가고말았데요.

제대로 성이 난 산돼지가 아도니스를공격하고

아도니스는빨간피를흘리며죽어갔데요.
비너스는 아도니스의 시체를 껴안고는

슬픔에참지못하고눈물을흘렷데요.

그리고 비너스는 "그대가 흘린 이 피는 빨간 꽃이 되어

봄이 오면 언제나 다시 아름답게 피어날 것입니다!"라며

아도니스의 피와 신주를 섞어 꽃을 만들었데요.
그리고 훗날 사람들은 봄바람을 타고 잠깐

피었다가 바람을 타고 져 버리는

이 꽃을 '아네모네'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아네모네의 꽃말 

기대,기다림,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제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저의 모든것을 드릴게요.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예요.
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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