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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잘 지내시죠? 차 한잔 하세요^^

버들뫼 2013. 4. 8. 13:52

 

 

봄비 /윤보영

봄비 앞에서
대지가 수줍음 타고 있는 것은
기다림 때문일거야
그대 만날 때처럼
가슴도 뛰고 있겠지

 




 


 

설레임 / 김남조

. 셀 때까지 고백하라고
아홉. 나 한번도 고백해 본적 없어
여덟. 왜 이렇게 빨리세?
일곱. .....
여섯. 왜 때려?
다섯. 알았어. 있잖아
. 네가 먼저 해봐
. 넌 고백 많이 해봤잖아
. 알았어
하나 반. 화내지마 ..있잖아
하나. 사랑해

 

 

오늘도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첨부이미지

 

* 디자이너 임정수님 손글씨입니다

 

 

출처 : 연화정 쉼터
글쓴이 : 연화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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