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비수구미2022,Jun11(토)~12(일)1

버들뫼 2022. 6. 16. 22:20

#화천딴산 풍산리처녀고개(1)
#비수구미트레킹
*앞은 호수요 뒤는 산이요*
대한민국 오지 
파로호가 만던 육지속에 바다.
#아흔 아홉구비 해산령
♧평화의 댐♧
#양구백자도자기박물관
조선백자의 빛과 그흐름을
펼치는 청화백자.
조선백자의 시원지 방산.
*2022.Jun11(토).
*날씨:맑음.
 •비수구미트레킹: 
해산령터널 입구에서 6km 
걸어서 비수구미 김상준님 해산민박에서 맛있는 산채부페비빔밥 먹고 
다시 4km 걸어서 ....
#B팀은 제트스키보트로 이동.
1인당 3,000원 정원8명.
•소요시간:쉬염쉬염 중식시간포함 
3시간30분.
#비수구미트레킹.
※환경오염이 없는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자연원시림과 넓은 바위가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고 
계곡 하단부에는 파로호호반과 접하고 있어 가족 단위로 낚시와 피서를 겸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인근에 평화의 댐, 비목공원, 안보전시관, 
해산전망대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코스: 해산령~비수구미출렁다리~ 비수구미입구.
☆ 거리: 약10km.
☆ 소요시간: 약3시간30분.
☆ 2022,Jun11(토)~12(일).
☆ 날씨: 맑음.
#평화의댐.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에 따라 수공 및 천재지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1986년 공사에 착수, 1989년 1단계로 완공하였다. 국민 성금 63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66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으나 금강산댐의 위협이 부풀려졌다고 알려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02년 댐 높이를 높여 2차 공사를 시작해 2005년 10월 증축공사 마무리. 이후
2012년 3단계 보강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물문화관, 세계종공원, 비목공원과 안보관, 상설 야외 공연장 등이 있다.
* 높이 : 125m / 총 길이 : 601m / 최대 저수량 : 26억 3,000만 톤
특허를 받은 벽화이다
마치 뒤의 강줄기가 흘려 내려오는 듯 한
멋진 그림이다
4775.7㎡ ‘통일로 가는 문’ 
세계 최대 트릭아트로 인정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에 그려진 벽화(사진)가 세계 최대 트릭아트(Anamorphic painting)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올랐다.
 트릭아트란 사람의 착시효과를 이용해 평면인 작품을 입체적으로 느끼게 표현하는 예술을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화천권지사는 평화의 댐 사면에 그려진 ‘통일로 가는 문’이라는 벽화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평화의 새로운 시작, 남북의 물길이 통한다’란 뜻을 담은 벽화 
특히 댐 하류 콘크리트 사면에 트릭아트로 그린 `통일로 나가는 문’ 벽화는 기네스 최고 기록을 경신,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면적이 4775.7㎡로 중국 난징에 있는 기존 기네스 트릭아트보다 1.8배 이상 크다.

#분단의 비극이 보호해낸 아름다움.♧

#두타연 계곡♤

천 년의 역사를 가진 두타사라는 이름의 사찰이 있어 두타연계곡이라 불리는 곳이다. ‘두타’라는 뜻이 삶의 걱정을 떨치고 욕심을 버린다는 뜻을 가지니 자연 이외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이곳과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까 싶다. 흔히 양구 지역을 한반도의 정중앙이라 표현한다. 마라도와 독도 등 우리 땅의 꼭짓점을 연결하면 만나는 한 점이 이곳이다. 남북생태계와 동북생태계가 마주치는 계곡은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전국의 계곡과 명승지들이 사람의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인간이 남긴 전쟁의 상처가 역설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한다. 무려 50년 동안이나 철조망과 지뢰밭이 그곳을 보호해 준 것이다. 제한적이지만 그 아름다움을 공개한 이곳은 원시의 자연 그대로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루 한 차례 열리는 출입문을 지나 오르는 계곡은 약 20m의 암석이 병풍을 두른 듯하고 수정같이 맑은 물살이 폭포를 만들며 흘러내린다.

신비함을 간직한 작은 동굴은 보살이 덕을 쌓는다는 보덕굴로, 이름 그대로 흰 돌로 이루어진 백석산이 아름다움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금강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계곡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가는 18㎞의 생태관광코스는 우리 꽃과 나무를 찬찬히 둘러보며 자연 속에 몸과 마음을 씻어내리는 훌륭한 삼림욕코스가 된다. 두타연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금은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최소 삼일 전까지 양구군청 경제관광과에 출입신청을 해야 한다. 최소 인원 4명 이상이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4시간여의 산행을 함께 한다.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더욱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찾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낸다.

※ 민간인 통제구역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을 경계로 남쪽 5~20㎞에 있는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이라고도 부른다.
1953년 이후 남북 군대의 군사분계선으로 해 양쪽이 뒤로 2km씩 물러난 그곳을 DMZ으로 정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양구 수목원.

#제천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