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
<2017,Jul09>♡
■부소산성(扶蘇山城)낙화암,고란사.
부여군 부소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성터로 평시에는 왕궁의 후원(後苑)이었으며 전쟁 시에는 최후 방어선으로 이용되었다.
산성안에는 군창지.낙화암.고란사.영일루.
사자루.삼충사. 등이 있어며
고대 중국 일본과의 교역로 역활을 했던 백마강아 바로 옆으로 흐른다.
특히 부소산성 숲은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바 있다.
•낙화암(落花巖)
부소산 북쪽에서 백마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 있는 바위 절벽으로.절벽 아래에는 "낙화암"이라는 글짜가 세겨져 있다.
낙화암 정상에는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백제 여인들을 기리기위해
"백화정(百花亭)"이라는 육각 정자가 있다.
•고란사(皐蘭寺)
낙화암 아래 백마강가 절벽에 위치한 고란사는 작은 규모의 사찰로 낙화암에서 목숨을 바친 백제 여인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어졌다. 항상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고란약수를 즐겨 마신 백제 임금은 원기가 왕성하고 위장병은 물론 감기도 안 걸렸다고 한다.
•고란약수란? 한잔 마시면 삼년씩 젊어진다는 전설의 약수.
■백마강 유람선
고란사<->구드래 나루터 어른 편도 요금 4,000원 왕복6,000원.
■구드래 조각공원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가 나루터 일대에 다양한 조각예술품들이 설치되어있는 조각공원이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있다.
■궁남지(서동공원)
백제의 왕과 왕비가 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궁남지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 연못으로 일본 정원 문화의 원류가 되었다는 기록이 <<일본서기>>에도 나온다.연못 안에 "포룡정"이라는 정자와 함께 주변의 버드나무와 아름다운 연꽃들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출사지로 사랑받고있다.
연꽃이 만발하는 매년7월경이면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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