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중20회,천동리 새벽<2014,Oct26>

옛시절떠오르는 나이입니다
내가 할수 있을때 인생을 즐기라!
60 이 넘으면 꼭!
걷지도 못할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곳에 여행하라.

질병을 기쁨으로 대하라.
가난하거나 부자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갈 수 밖에 없다.

기회 있을때마다 옛동창들, 옛동료들, 옛친구들과 회동해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날이 얼마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나의것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써야할 때 바로 쓰라.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거워하라.
즐거운 곳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병이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없이 이세상을 떠날수 있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 만하고, 입은 다무시고,

배후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이런 원칙도 세워보는 것이다

나이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아껴야 할 것은 노년의 시간이고,생각이고, 건강이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
제발! 아끼지말고 베풀어라.'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알고 대접하며 살아야

삶이 나부끼지 않을때가 오면 다음에 더나은 삶을 위한다고

아꼈던  모든 것들은 모두 후회가 된다.
    좋은글에서 옮김

 

 김상진/고향이 좋아